오늘은 입는 망고 (MANGO) 온라인 어플에서 옷 구매 후 반품, 환불받은 온라인 쇼핑 후기를 써 보겠다.
망고는 예전부터 가격도 적당하고 디자인도 적당히 트렌디 하면서 평소에 입기 좋은 아이템들이 많아 좋아하는 스파 브랜드이다. 세일도 자주하고 일단 세일에 들어가면 할인폭도 엄청 커서 부담없이 구입할 수 있다.
그런데, 매장이 많이 없다는 큰 단점이 있다. 전국적으로 망고(MANGO)의 오프라인 브랜드 매장은 여의도 IFC몰점, 가로수길점, 일산 원마운트점, 롯데백화점 광복점, 부산 삼정타워점의 5군데 뿐이다.
우리집 근처에는 매장이 없어서 주로 온라인으로 구경을 하거나 한다.
최근에 망고에서 세일을 엄청하길래 온라인 구매를 몇번 했는데, 첫 번째는 완전 성공해서 너무 만족스러웠지만 두 번째에는 실패템들이 좀 있어서 반품을 해야 했다.
근데 이 반품과 환불의 과정이….. 정말정말 오래 걸렸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반품 신청 시점부터 환불을 받기까지 총 한 달이 걸렸다.
오래 걸린것만 빼면 반품이나 환불 과정은 매우 쉬웠고 돈도 확실히 돌려받았지만 이미 빨리빨리에 길들여진 나에게는 너무나도 오랜 기다림이었다. 심지어 한 달이나 기다리다 보니 이미 계절조차 봄이 되어 있었다. 나는 겨울옷을 주문했는데 말이다;;
하루 이틀 내 반품을 수거해가고 환불까지 완료되는 홈쇼핑이나 SSF 몰 등의 K-칼배송 시스템에 길들여져 있다면 망고에서 쇼핑하는 건 정말 정말 어려울 수 있다… 정말 오랜 기다림이다.
일단, 반품수거 요청을 하고 일주일 후에야 택배기사님이 문자를 주시고 반품을 수거해 가셨다. 그것도 오래 기다렸다고 생각했었지만 환불은 더더 오래 걸려서 무려 3주하고도 이틀을 기다린 후에야 “환불 확인” 문자를 받았다.
신용카드에 돈이 환불되기까지는 추가로 2-3일이 더 소요되었으니 실제로는 반품 수거 신청 시점부터 환불 완료 시점까지 총 31일 정도가 걸린 후에야 드디어 환불을 받게 된 것이다.
반품 & 환불 과정만큼은 아니지만 배송 자체도 꽤나 느리다. 특히나 만약 주문한 상품들 중에 품절 상품이 있는 경우에는 품절 여부가 확인될 때까지 몇일이고 기다려야 한다. 뭔가 시스템이 실시간으로 업데이트가 잘 안되는 것 같다.
나도 한 일주일 기다리고 나서야 주문한 물건 중 몇개가 이미 품절되었다며 나머지 물건들만 배송하겠다는 메일이 왔다. 일주일씩이나 기다려서 품절 여부를 알 수 있는 건 좀 너무한거 아닌가...??
그럼에도 불구하고, 망고는 여전히 내가 가장 좋아하는 스파(SPA) 브랜드 중 하나다. 디자인도 무난한듯 트렌디하고 가격도 저렴하고 할인율도 좋아서 가볍게 한철 입고 들기에는 딱이다.
다만 미리미리 주문하지 않는다면 계절이 이미 훌쩍 지나버린 후에야 택배를 받아볼 수도 있으니 정말 미리미리 주문해야 한다.
망고 MANGO 공식 웹사이트: shop.mango.com
망고 MANGO 어플 다운받기: Google pl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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